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정성훈/선수 경력 (문단 편집) === 충격의 방출 === '''2017년 11월 22일, [[http://sports.news.naver.com/kbaseball/news/read.nhn?oid=469&aid=0000254968|LG 트윈스에서 방출 당했다는 뉴스가 나왔다]].''' 엘지팬들은 정말 충격적이라는 반응을 보였다. [[류중일]] 감독이 베테랑들 잘 챙기기로 유명한 감독이기에 과연 정말로 이번 방출에 감독의 의중이 들어갔는지 의문이라는 반응들도 있다. 이후 [[양상문]] 단장 공식 인터뷰에서 전지 훈련지인 일본 고지로 직접 가서 류중일 감독과 상의하여 내린 결정이라며 류중일의 의중이 반영됐음을 밝혔다. 그러나 이 역시도 의문스러운 시선들이 있다. 아무리 최고액으로 모셔온 감독이라도 엄연히 다른 팀에서 프렌차이즈로 있다가 온 사람인데, 오자마자 팀 사정을 곧바로 파악하는 건 어렵고, 거기다 지도자 생활만 코치 포함에서 10년 넘게 한 사람이 단순히 단장과 상의 끝에 결정한다는 것도 석연치 않다. LG는 2차 드래프트 40명 짜기도 수월한 구단이라 이것을 피하려 방출했다고 보기도 어렵다. 지금 정성훈급 내야수면 NC, 삼성, KT, 롯데 그리고 친정팀인 KIA까지 달려들 만한 선수라 왜 방출했는지 도무지 이해할 수 없다는 반응이 주를 이룬다. 참고로 정성훈의 2017 시즌 성적은 wRC+ 121에[* 이는 팀내 2위의 좋은 스탯이다.] WAR 1.57로 최소한 한 사람 몫은 했다. 그리고 이 만큼도 안 되는 선수들이 3루수/지타/1루수를 보는 것이 거의 모든 팀들의 현실이다. 멀리 갈 것도 없이 정성훈 성적은 LG 내야수들 중에서 4위다. [[황재균]]이 괜히 FA에서 88억을 받은 것이 아니다. 어쨌든 방출이라는 단어가 영 어감이 좋지 않아서 그렇지 구단 입장에서 보자면 나름대로 정성훈을 배려했다고 볼 수 있다. 2차 드래프트로 데려가려는 구단 입장에선 억 단위의 돈이 들어가기에 주저할 수 있는데 그런 부담없이 영입을 타진해볼 수 있게 되었고, 정성훈 입장에선 나름 원하는 팀을 골라갈 수 있게 되었다고 생각할 수도 있다. 하지만 2018 시즌에 39세가 되는 노장의 나이에, 연봉도 높아서 데려갈 구단이 있겠냐는 반문도 있다. 이후 LG 트윈스 구단에서 정성훈 방출 건에 대한 견해를 밝혔다. >LG 구단 관계자는 "팀에서 교체요원, 대타요원으로 올시즌 나름대로 좋은 활약을 했다. 하지만 '''내년 팀이 가고자 하는 방향과는 다소 거리가 있어 결단을 내리게 됐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박수받을 일은 아니지만 팀으로선 나름대로 깊은 고민을 하고 내린 결정'''이라고 덧붙였다. >방출 통보에 있어 시기적인 문제도 고려했다. 2차 드래프트에 앞서 따로 거취에 대한 설명을 해주는 것이 고참 선수에 대한 기본적인 도리였음도 전했다. '''정성훈이 여전히 대타로 경쟁력이 있다는 내부판단도 있었으나''' 팀의 체질개선을 위해서 선택과 집중을 한 것이라고도 했다. LG팬들로선 아쉬울 수 있는 결정이다. >유망주 [[윤대영]]이 군 복무를 마쳤다. 외야수 [[김용의]]도 마무리캠프에서 1루수 전환을 준비하고 있다. 기존 자원인 [[양석환]]과 [[김재율]]도 있다. 1루수 자원이 4명이다. 냉정한 판단을 할 수 밖에 없었다. 정성훈에게 출전 기회를 줄 수 없을 것 같았다. 이후 [[http://sports.news.naver.com/kbaseball/news/read.nhn?oid=477&aid=0000099860|SPOTV와의 인터뷰에서]] 정성훈은 "지금은 아무 말도 하고 싶지 않다. 그저 막막할 뿐이다"라고 심정을 밝혔다. 그가 2차 드래프트에서 지명받지 못했다는 기사가 나왔지만 실제로 그랬는지는 불분명하다. 보호 선수에서 빠진 선수는 비공개인데 대놓고 발설하는 꼴이 되기 때문. 9년 동안 LG에서 훌륭한 활약을 해주었고, 데뷔만 LG에서 안했을 뿐이지 팀에서 프랜차이즈 스타 대우를 받을 정도의 선수가 이렇게 차가운 대접을 받는 데 대하여 LG팬들의 분노가 크다. KBO 리그 단독 최다 출장경기 기록에 딱 1경기 모자란 상태에서의 방출이기도 하다.[* 2017 시즌까지 2135경기로 [[양준혁]]과 공동 1위이다.] 이대로 아무 구단도 영입없이 은퇴로 이어진다면 정성훈 본인에게도 정말 아쉬울 기록. 여담으로 위에 나온 윤대영은 2019년 캠프 탈락했다고 술 먹고 음주운전으로 걸려 임의탈퇴. 2020년 말에 임의탈퇴에서 복귀했으나 계속 2군에 있었다. 그리고 11월 [[이상호(1989)|이상호]]와 트레이드 되어 NC로 적을 옮긴다. 그리고 1루수 자리는 계속 주인을 찾지 못하다가 결국 외국인 타자로 해결해야 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